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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IR52 장영실상 30주년] "장영실상은 한국 대표제품 만드는 용광로"
    등록일 2021-07-20
    내용



    ▲ 이현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사장 겸 두산 부회장이 IR52 장영실상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국산 최초 자동차엔진 개발해
    1991년 초대 장영실상 수상

    장영실상, 韓먹거리 개발 원천
    절대 포기 안하게 하는 힘 있어

    한국, 기술 중요성 인식 미흡
    과학이 정치에 휘둘려선 안돼



    ◆ IR52 장영실상 30주년 ⑤ / 이현순 UNIST 이사장 인터뷰 ◆ 




    "우리나라 먹거리 대부분이 IR52 장영실상을 통해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R52 장영실상은 한국 과학기술 개발의 원천이다." 

    IR52 장영실상 1호 수상자인 이현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사장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내연기관 자동차 엔진인 '알파엔진'을 개발한 인물이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1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IR52 장영실상은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에 나선 연구원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다. 




    IR52 장영실상은 국내 산업을 지탱하는 제품들이 나오는 '용광로' 역할을 한다는 게 이 이사장의 설명이다. 이 이사장은 "용광로에서 나온 쇳물은 자동차, 배, 기차 등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의 기초가 된다"며 "이와 동일하게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기술은 결국 각 기업의 제품들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R52 장영실상을 받은 기술들은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이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은 최고의 제품이 된다"며 "장영실상을 받은 제품이나 기술은 항상 성공하고 세계 시장을 제패해왔다"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이어 IR52 장영실상이 연구원들이 기술 개발을 지속할 수 있게끔 돕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IR52 장영실상을 받은 기술은 모두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연구원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준다"며 "기술을 개발할 때 실패가 항상 있는데, IR52 장영실상을 받아 성공을 경험해 본 사람은 한두 번 실패해도 물러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당연히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IR52 장영실상 수상자들의 연구 성공 확률도 높다"며 "기술 개발할 때 자신감이 없으면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만큼 연구원에게 자신감은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기업 연구원들에게 큰 목표가 된다는 점도 IR52 장영실상이 갖는 힘이다. 현실적으로 기업 내에서 엔지니어의 성과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기술자들이 IR52 장영실상을 받음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이 이사장의 설명이다. 이 이사장은 "매년 52개 제품에 대해 상을 주는데, 우리나라에선 매년 신제품 수천 개가 쏟아져 나오는 만큼 IR52 장영실상은 수상이 매우 어렵다"며 "대기업에서 상을 많이 받는 건 사실이지만 대기업은 연구개발(R&D) 인력이 수만 명에 달해 IR52 장영실상을 받기 위한 내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산기협이 IR52 장영실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수상 전 동기부여와 수상 후 사기진작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답변이 89%에 달했다. 또 산기협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연구원 비율이 수상 전에는 41%에 불과했으나 수상 이후엔 68%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IR52 장영실상이 30주년을 맞이한 건 한국 산업이 발전하고 신기술 개발이 잘됐기 때문이라는 게 이 이사장 생각이다. 그는 "IR52 장영실상은 한국 기술 발전의 상징으로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우리나라 산업이 발전했다는 걸 의미한다"며 "IR52 장영실상을 줄 만한 제품과 기술이 없다면 상 자체가 유지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기술자들의 '팀플레이(협업)'를 들었다. 이 이사장은 "학과 구분 없이 실험실이 섞여 있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교수들 간 협력도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정치인 등은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고 과학적 분석을 무시하거나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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