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4주차 IR52 장영실상] 벤텍스 / 헬사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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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2-05 |
내용 |
△ 왼쪽부터 박은호 이사, 고성빈 대리, 박효숙 차장. 기능성 소재 제조기업 벤텍스가 개발한 헬사클린(Healtha clean)이 2020년 4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헬사클린은 초미립자 성분을 이용해 발 냄새, 음식물 냄새, 담배 냄새, 대소변 냄새 등 각종 악취부터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황화수소 같은 유해가스까지 동시에 제거해주는 친환경 공기정화 제품이다. 공기정화 벽지와 스티커, 친환경 가구, 친환경 페인트, 배기가스 저감 필터, 인테리어 시트지, 공기정화 블라인드, 축사뿐 아니라 각종 의류와 침구류 등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여러 품목에 항균제로 활용된다. 박은호 벤텍스 소재과학연구소 이사는 "각종 악취가스와 유해가스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데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도 적용 가능하다"며 "해외 고가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절반 수준인 데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이사는 "헬사클린은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만들어져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제일 안전하다"며 "물과 몇몇 구성 성분 외에 화학물질이 거의 사용되지 않아 인체에 아무런 해를 주지 않고 환경에 노출돼도 특별한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헬사클린은 인체에 무해한 건미네랄 성분을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공인시험기관에서 피부자극 시험을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을 보이며 피부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입증받았다. 반면 해외 항균제품은 항균력이 뛰어나도 공기정화 기능을 갖추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헬사클린은 해외 제품에는 없는 공기정화 기능을 갖춘 유일한 제품인 데다 항균력도 90~99.9%에 달한다. 헬사클린은 국내 섬유용 가공제 분야에 처음 적용됐다. 점차 적용 분야를 늘려나가 현재는 블라인드 벽지, 페인트, 가구용 시트지 등 인테리어와 각종 공기청정기 필터류, 자동차 및 산업용 필터류 등에 두루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