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English

IR52 장영실상 로고

  • 장영실상 소개
  • 신청/접수
  • 심사안내
  • 시상/수상제품
  • 뉴스/정보
  • 개요
    과학자 장영실
    신청안내
    제출서류
    작성방법
    온라인 신청
    예비심사
    본심사
    최우수심사
    시상개요
    금주의 수상제품
    제품검색
    제품통계
    공지사항
    보도자료
    Q&A
Quick
온라인 신청하기
신청/수상내역기
  • 뉴스/정보

    공지사항
    보도자료
    Q&A
    IR52 장영실상 수상제품
    ▶17 주차 수상제품
    • 제품사진
    • 삼성전자

    • Galaxy Z Flip5

      자세히보기
    홈 > 뉴스/정보 > 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글읽기
    제목 [제25주차 IR52 장영실상] 건하테크/자동차 정비용 카본제거기
    등록일 2019-06-20
    내용

    △이동진 연구소장, 이정란 과장, 최도진 연구원.


    건하테크가 개발한 `자동차 정비업소용 카본(탄소)제거기`가 2019년 25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카본제거기는 자동차 배기가스 유해 성분을 줄여주는 배기촉매장치(DPF)에서 탄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탄소를 제거하면 엔진 성능과 연비를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기가스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엔진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검은 불순물은 스테인리스 배관 표면에 탄소 찌꺼기를 쌓이게 한다.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금속 조직에 변형이 일어나고 소음과 진동이 증가하면서 엔진 성능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많은 연료를 소모하게 만든다. 피스톤 내부 마모를 증가시켜 엔진 수명 단축도 불러온다. 심한 경우 센서, 인젝터 등 각종 엔진 부품 고장과 화재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엔진 속 탄소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지만 기존 자동차 정비는 예방이나 관리 차원보다 부품 교체, 고장 수리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카본 찌꺼기 제거 필요성에 대한 인식 자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국내 정비소에 탄소제거 장비가 보급돼 있지 않았던 이유다. 건하테크의 카본제거기는 정비 차량 엔진에 간단히 설치한 뒤 전용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해 안내 순서에 따라 작동시키기만 하면 자동으로 엔진 공회전 시 탄소를 제거해준다. 
     연구진이 카본제거기를 실제 차량에 설치해 탄소를 제거한 결과 정비 전보다 대상 차량의 배기가스가 줄고 엔진 출력과 연비는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엔진과 배기촉매장치를 분해해 확인했을 때도 탄소 등 오염물질이 눈에 띄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하테크 연구진은 자동차 스테인리스 배관을 800도 이상의 전기로에 넣은 뒤 수소와 질소가스를 공급하면 화학반응에 의해 탄소가 제거되는 것을 발견하고, 이 점에 착안해 자동차 엔진 용량에 맞는 카본제거기를 개발했다. 카본제거기 구동에 필요한 수소·산소 혼합가스 공급은 전용 전기분해조에서 물을 전기로 분해해 나오는 수소와 산소를 사용한다. 
     김건하 건하테크 대표는 "전국 8개 자동차 정비 전문업소에 3개월간 체험용으로 제품을 무상 제공했는데 이후 각 업소에서 `당장 제품을 사겠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엔진의 탄소를 제거한 뒤 폐차 직전 중고차가 신차처럼 바뀌었다는 정비소 이용객들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건하테크의 카본제거기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 대비 시간당 혼합가스 발생량이 20% 많으며 소비전력은 절반 수준이어서 효율이 높다. 
    목록
산기협카카오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경제 MBN NET 신기술인증 이달의 엔지니어상 1379 nep
    개인정보취급방침
  • 우 06744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37길 37 (양재동 20-17) 산기협회관       TEL  02-3460-9020       FAX  02-3460-9029 본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의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c)  Copyright Korea Industrial Technology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E-mail : bomi@koit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