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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제42주차 IR52 장영실상] 엑스론코리아 / 5축 이산화탄소 레이저 가공기
    등록일 2018-10-18
    내용

    △왼쪽부터 김도현 이사, 신현태 전무, 이병조 차장

    엑스론코리아가 개발한 `곡면 가공용 5축 이산화탄소 레이저 가공기(LSM300S)`가 2018년 42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LSM300S는 3차원 공간에서 레이저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재질을 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X, Y, Z축 외에 두 개 축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으로는 가공할 수 없었던 부위의 형상까지 가공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속 가공에 사용되는 레이저 출력을 조절해 신발과 같은 재질도 가공할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신발 밑창에 일정한 무늬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출성형` 방식이 많이 이용된다. 뜨거운 열로 녹인 플라스틱을 일정한 형상의 금형에 집어넣어 굳히는 방식이다. 사출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금형 제작이 필요한데 금형 두께 때문에 밑창에 얇은 무늬를 넣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LSM300S는 레이저 출력을 제어할 수 있는 일정 출력 제어 기술을 활용해 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질에도 원하는 깊이로 일정하게 곡면을 가공할 수 있다. 김도현 엑스론코리아 생산기술부 이사는 "처음 나이키에서 신발에 적용할 수 있는 5축 레이저 가공기 개발을 의뢰해 왔을 때만 해도 기술을 구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며 "실제로 개발 초기에는 레이저 출력 제어가 쉽지 않아 신발에 구멍이 숭숭 뚫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질 표면에 일정 깊이의 형상을 3차원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출력을 이동속도에 따라 제어하는 기술 개발이 필요했다"며 "기존 레이저 가공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술인 만큼 모든 개발 과정이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프로토타입 레이저 가공기 설비를 만드는 데만 1년이 걸렸다. 이후 연구진은 수차례 개선 작업을 통해 레이저 이동속도와 상관없이 일정한 품질로 가공할 수 있는 LSM300S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스티로폼은 물론 고무 발포 폼처럼 열에 민감한 제품에 원하는 형상을 넣을 수 있게 됐다. 진동에 의한 변형이 없는 정밀 가공도 가능해졌다.

    현재 이 기술은 나이키와 독점 계약해 일부 신발 밑창 제작에 적용되고 있다. LSM300S는 2015년 7월 처음 판매된 뒤 현재까지 매출 약 23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약 70억원이 수출 실적이다. 올해는 매출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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